설교

영원한 사랑을 공유하는 날

故 김산 집사 14주기 추모

김산14주기 영원한 사랑을 공유하는 날 원문에 실린 그림 또는 사진 1

성경: 요한 1서 4:11-13
찬송가: 299장

1.

추모한다는 ‘추모’(追慕)는 ‘추억(追憶)의 채움’이다.

고인과 나누었던 기쁘고 즐겁고 보람을 나누었던,

고인에 대한 사랑 고백이다.

“내게는 당신에 대한 사랑의 불꽃이 사그라지지 않았어요.” “당신은 내 곁을 떠났으나, 당신은 늘 내 삶의 일부분이랍니다.” “당신은 하나님 품에서 살지만, 당신은 여전히 내 마음에 계십니다.” 이와 같은 사랑 고백이 추모이다.

2.

이 사랑이 무엇일까?

요한 1서 4장의 가르침을 생각해 보면

서로 사랑하는 이 사랑을,

“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지만,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거하게 하는 것”

또한

“성령을 우리에게 보내시게 하는 은혜”를

사랑이라 설명한다.

성령은 도우시는 분,

인생의 그 어떤 경우에도 함께 하시며

길을 만들어 주시고,

시련을 극복할 수 있는 믿음의 용기를 더하시는 성령의 모든 손길 안에 살게 하는 것이

사랑이다.

3.

이 사랑은 영원하다.

영원한 사랑을,

하나님 안에 살아있는 고인과 공유하는 것을 확인하는 오늘

2012년–2026년, 14년의 추모가 되길 바란다.


강석찬 목사